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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sie Life
호주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월급에 대해 소득세를 낸다. 한국에서 직장을 다닌다면 근로소득세를 내는것처럼, 호주에서도 동일한 개념의 Income Tax를 내야 한다. 연말 정산의 개념도 동일한데, 매달 월급에서 일정 비율을 미리 떼어서 세무서에 납부했다가, 연말 (호주에서는 End of Financial Year 라고 6월을 '연말'로 친다)에 모든 소득과 소득공제 사항들을 신고하면, 최종 소득에 따라 세금을 매기고 남는게 있으면 환급을 해 준다.한국과 다른게 있다면 1년을 언제부터 언제까지로 정하는지에 대한 개념 (한국은 1~12월, 호주는 7~6월), 소득 공제를 해주는 항목들, 소득세율 정도가 있을 것 같다.호주에서는 Financial Year라고 회사의 회계 장부, 실적 발표나 정부의 세금 관련된 모..
보행자가 도로를 건널때엔 횡단보도를 이용한다. 도로위에 하얀색 줄무늬로 표시된 횡단보도는, 찻길 위에서 유일하게 차가 아닌 사람이 건너도 되는 영역을 표시해 둔 것이다. 한국에서는 보행자가 횡단보도가 아닌 곳으로 찻길을 건너면 '무단횡단'이라고 하고, 불법이며, 경찰한테 걸리면 범칙금을 내게되고, 혹시라도 사고가 발생하면 무단횡단을 한 보행자에게 과실을 따지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호주에서도 물론 횡단보도가 있고, 보행자들은 횡단보도를 이용해 찻길을 건넌다. 하지만 횡단보도로 건너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불법은 아니다. 횡단보도가 아닌 곳으로 길을 건너는 무단횡단인데도, 불법적인 무단횡단이 아닐수도 있는 것이다.호주는 각 주별로 도로교통 법규가 다르기때문에 모든 주에서 동일한 법을 가지고 있는지는 확인..
호주 멜버른의 유명한 여행 명소로는 시티, 그레이트 오션로드, 퍼핑빌리, 필립아일랜드 정도가 있다. 이 중 필립 아일랜드는 펭귄을 보기 위해 많이들 찾는 곳이다. 해질 무렵, 낮동안 사냥 나갔던 펭귄들이 줄지어 집으로 돌아오는 펭귄 퍼레이드를 볼 수 있는데, 멜번의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데이투어로 주로 다녀올 수 있다.다양한 여행사에서 필립 아일랜드 데이투어를 진행하고 있고, 한국인이 가이드해주는 투어도 있으므로, 여행사 투어에 대한 정보들은 해당 여행사에서 찾아 보시기를 바란다. 여기서는 멜번에서 좀 더 가까운 곳에서 펭귄을 볼 수 있는 방법과 조금 특이한 방법으로 필립 아일랜드를 즐기는 방법을 알아보자.St Kilda Beach (St Kilda Pier)에서 펭귄 보기사실 멜번 시내에서 필립 아일랜드..
호주는 땅떵어리가 무척이나 넓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나의 국가 내라도 지역에 따라 기후가 모두 다릅니다. (심지어 시간도 다 다릅니다). 위도가 낮은 북부지역은 열대성기후인 반면, 남극과 가까운 남쪽은 온대성 기후이고, 중앙의 사막지역은 사막 기후입니다.그러므로 호주 내에서도 어느 지역을 여행할지에 따라 여행하기 좋은 기간 / 피해야 할 기간이 달라집니다. 제가 직접 가봤던 곳들을 기준으로 각 지역의 날씨를 살펴보겠습니다.[멜번 및 남동부]멜번은 역시 여름-가을(12월~4월)이 여행하기 좋습니다. 여름의 멜번은 날씨가 맑고 건조하기 때문에 밖에 나다니기가 좋습니다. 다만 한여름(12월말~2월) 기간에는 때때로 40도를 넘어가는 무더위가 올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여름의 30~35도처럼 끈적끈적 후..
밤 12시, 배도 약간 출출하고 맥주도 좀 땡기고 하면 집앞 편의점을 찾는다. 편의점에는 맥주도 있고 먹을거리도 가득한데 가격도 별로 비싸지 않은데다 맛도 그럭저럭. 한국에서는 시골이라도 아파트 단지 근처면 어디에서나 편의점 하나쯤 쉽게 찾을 수 있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요즘은 편의점 도시락이 인기 메뉴가 되어서 혜자도시락 백종원도시락 등등 한 끼 식사로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판매한다.호주에서는? 물론 편의점이 있다. 가장 유명한 체인은 세븐일레븐이고, 한국처럼 24시간 오픈에 간단한 먹거리도 판매하며, 세븐일레븐은 $1 커피가 유명하다. 시내에서는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도 찾아보기 어렵다. 한국에서처럼 자주 이용하게 되지도 않는다. 호주에 있는 편의..
오늘은 텔스트라의 선불 요금제가 어마무시한 너프를 먹은 기념으로 호주에서 통신사와 요금제를 선택하는 팁을 몇가지 적어보고자 한다.0. 호주 VS 한국.. 이동통신 서비스한국에 3대 이동통신사로 SKT, KT, LGU+ 세 회사가 있는 것처럼 호주에도 3대 이동통신사로 Telstra, Optus, Vodafone 세군데가 있다. 텔스트라가 1위 사업자로 커버리지나 네트워크 품질, 기술적인 면에서 제일 좋고, 옵터스가 그 다음, 보다폰이 셋 중에 제일 후지다. 몇 년 전까진 차이가 꽤 심했으나 최근들어서 보다폰에서도 망에대한 투자를 많이 한 덕분에 점차 그 차이는 줄어들고 있다. 옵터스도 2등이라고는 하지만 텔스트라와 비등비등하다는 의견도 많이 있다. 그래도 뭔가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거의 텔스트라에서 제일..
호주에서 가장 잘나가는, 소위 빅4라고 불리우는 은행들이 있다. NAB, ANZ, Commonwealth, WestPac. 이 4개의 은행들은 호주 메이저 은행들로서 지점수도 많고 제공해주는 서비스나 수수료도 비슷비슷하다. 호주에 처음오는 이민자/유학생들은 집에서 가까운 은행 지점 중 하나에서 통장을 개설하게 되는데, 4대은행 지점이 워낙 많다보니 대부분은 이 중 하나의 은행에 통장을 개설하게 된다. 은행 Statement를 제출해야하거나 할 때 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손쉽게 여러가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전국 방방곡곡 지점들이 있는 이 4대 은행에 계좌가 있으면 여러모로 편하다.그러나 4대은행 외에 소규모 은행 중에, 훨씬 좋은 혜택을 제공해주는 은행들이 있다. 지점이 별로 없는 대신 거기서 아..
호주는 섬처럼 외따로 떨어져있는 대륙이다보니 일단 호주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어딜 가도 꽤 멀다. 멜번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해외"인 뉴질랜드가 3시간이 넘는 거리이고 (뉴질랜드는 별로 외국같지도 않다), 아시아쪽으로는 제일 가까운 발리까지도 6시간이 걸린다. 거리가 멀다보니 비행기값도 꽤 나가는데, 그나마 저렴한 티켓은 저가항공사를 통해 구할 수 있다.1. 젯스타호주 국적기인 콴타스에서 소유하고 있는 저가항공 브랜드로서 호주 전역에 걸쳐 아주 다양한 노선이 있다. 콴타스 비행기표를 사는 경우에도, 때에 따라서는 젯스타로 연결해주기도 할 정도로 운항도시 및 편수가 다양하다. 국제선도 다양하게 있으며, 호주 뿐만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등의 아시아 지역에도 젯스타 허브공항들이 있기에 호주-싱가포르-태국 ..
2016년 8월부터 텔스트라 Freedom Plus 요금제 신규가입이 중단되어 아래 내용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http://huriman.tistory.com/88 [2016년 9월 8일 내용 추가함]2016년 8월부터 텔스트라에서 Freedom Plus 요금제를 폐지하고 그 대신 Prepaid-Plus 라는 요금제를 신설했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대부분 동알하지만 Freedom Plus에서 제공되던 '리차지 크레딧'을 더이상 제공하지 않습니다. 즉 $30을 충전하면 보너스데이터, 국내통화 크레딧, 국제통화 크레딧 등등은 여전히 듬뿍 주지만, "현금과 비슷하게 사용 가능한" 리차지 크레딧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아래에서 설명한 프리덤 플러스 요금제로 '리차지 크레딧..
호주로 짧게 여행하는 경우, 한국 통신사의 로밍을 쓰면 한국 번호로 전화도 받을 수 있고 편리하긴 하지만, 로밍 요금이 어마무시하게 나온다. 그렇게 비싼 로밍 요금은 싫고, 호주 내에서 인터넷이나 전화는 쓰고 싶은 경우 호주 현지 통신사의 심카드를 개통하여 스마트폰에 끼우면 호주 현지의 전화 및 데이터를 쓸 수 있다.호주에는 한국과 비슷하게 3개의 큰 통신사가 있으며, 그 중 텔스트라가 가장 크고 커버리지도 가장 넓다. 시골로 여행가는 경우 텔스트라만 터지고 다른 두 통신사는 안터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시골을 포함한 호주 구석구석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텔스트라 심카드를 구입하길 추천한다. 그외 메이저 회사로 옵터스와 보다폰이 있고, 세 메이저 통신사의 망을 빌려서 서비스하는 MVNO (우리나라에서는 알뜰..
2016년 기준, 호주에서 생활할 때 드는 비용들.1. 집값 (렌트/쉐어비)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 어느 동네인지, 렌트냐 쉐어냐, 2인실이냐 1인실이냐 등등 많은 변수가 존재함. 멜번의 경우 시내에 있는 아파트 2인1실 쉐어비가 빌포함 주당 150~170불정도. 독방은 최소 250불 가량.. 시내에서 반경 3킬로미터 이내의, 걸어서 30분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라면 독방 200불~300불 정도에 구할 수 있다. 기차로 20분정도 거리에 있는 독방 중에 싼거는 120불에도 올라온걸 본 적이 있는데, 이정도면 정말 싼 편이라서 기차역에서 집이 멀거나, 집에 사람이 너무 많거나, 집이 엄청 낡았거나 등등인 경우일 수도 있다.2. 먹을거-주식두번째로 많이 드는 항목. 밥을 해먹느냐, 사먹느냐에 따라 ..
앞의 글에서 호주의 대학교 기숙사(Colleges)에 대해서 앞서 살펴 보았는데 (http://huriman.tistory.com/74) 이번에는 그 중 멜번대 The Univesity of Melbourne 에 속한 기숙사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멜번대에는 총 12개의 컬리지가 있다. (참고: http://www.colleges.unimelb.edu.au/) 앞의 글에서 말했듯이 각각의 기숙사는 서로 다른 기관에서 운영하므로 기숙사비와 운영방식, 분위기 등이 모두 다르다.일반적으로 빅4로 불리우는 가장 유명한 기숙사 4곳은 트리니티 컬리지 Trinity college, 오몬드 컬리지 Ormond college, 뉴만 컬리지 Newman college, 그리고 퀸 컬리지 Queen college 이다..
1. 호주 기숙사 소개: 칼리지란 무엇인가?호주에서는 대학교 기숙사를 dormitory 라고 부르지 않고 college 컬리지라고 부른다. 단순히 미국식-호주식 단어의 차이 뿐만 아니라, 이 컬리지라는 단어에는 더 많은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호주의 기숙사 시스템은 미국 또는 한국의 기숙사와는 많은 부분이 다르다. 한국에서 대학교 기숙사라고 하면 학교내에 위치한, 비교적 저렴하게 숙식을 제공해 주는 곳이라고 볼 수 있다. 거의 대부분은 해당 학교에서 운영을 하고, 기숙사비는 학교앞 월세비보다 저렴하지만, 보통 여러명이서 한 방을 쓴다. 식사가 기숙사비에 포함인 곳도 있고, 포함이 아니더라도 기숙사 내 식당에서 저렴한 밥값을 주고 밥을 먹을 수 있다. 한국에서의 대학 기숙사는 위치적 장점, 저렴..
IDP의 도움으로 The University of Melbourne에 원서를 써서 넣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Offer를 받았다. IDP는 호주 대학총장 협의회에서 만든 기관인데, 아마도 해외 학생들을 호주 대학교로 많이 유치하기 위해 만든 기관인 것 같다. 이 기관에서는 호주 대학으로 지원할 때 무료로 아주 많은 도움을 준다. 지원서 작성에서부터 서류 검토, 지원, 게다가 이후에 학교의 입학담당자와 커뮤니케이션 해서 최종 입학할 때 까지 모든 단계에서 IDP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무료이고, 어떤 경우에는 대학에서 받는 AUD $100 내외의 application fee까지 면제될 수 있으니 호주에서 공부할 생각이 있다면 꼭!! 한 번 들려보길 바란다. http://korea.idp.com/ ..
호주는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 비해 인구도 적고, 외따로 떨어져 있는 섬같은 대륙이다 보니, 아무래도 여러가지 (특히 공산품) 물가가 비싼 편이다. 개중에 완전히 동일한 제품인데도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가격 차이가 엄청나게 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럴때 '직구'를 활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한국에서도 요즘 많이 알려져 있는 '직구'는, 미국 현지 인터넷 쇼핑사이트에서 물건을 구입하여 미국 현지의 '배송대행지'로 1차로 배송을 한 다음, 물건을 받은 배송대행 업체에서 미국 -> 다른나라로 2차로 배송해주는것을 말한다. 1차 배송은 미국 국내 배송으로, 물건을 판매한 온라인 쇼핑몰에 배송료를 내고 배송하는 것이고 (경우에 따라 무료 배송이 될 수도 있다), 2차 배송은 미국 배송대행지에서 ..
크루즈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일반적으로 두가지 이미지가 떠오를 것 같다. 우리나라 한강이나 바닷가 관광지에서 항구 근처를 1~2시간 정도 한바퀴 도는 유람선에 '크루즈'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런 이미지를 떠올리는 경우도 있을테고, "타이타닉" 같이 1주일 이상을 먼 바다를 항해하는 호화 크루즈를 떠올릴 수도 있을테다.이 포스트에서는 후자의 경우, 즉 최소 2박 정도 혹은 그 이상을 먼바다로 항해는, 대형 크루즈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대형 크루즈는 일단 크기부터가 다른 여객선에 비해 매우 크다. 크루즈 중에 작은 크기라 하더라도 거의 10층 이상의 층수에 1~2천 명의 승객, 이 승객들을 위해 일하는 500명 이상의 직원들이 탑승하는, 한마디로 움직이는 아파트 한 동 정도의 크기라고..
호주 전자제품 가격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좀 더 비싼 편이다. 그리고 한국에 비해 온라인 쇼핑이 그닥 발달하지 않아서 한국처럼 '온라인 최저가' 같은걸 찾을수가 없다. 온라인 전용 쇼핑몰도 별로 없고, 대부분의 온라인 쇼핑 사이트가 오프라인 회사에서 온라인으로 확장한 것들이다. (JB-Hifi, Dicksmiths, Officeworks, Harvey Norman, The Good Guys, 등등)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이라고 해서 특별히 더 싸게 팔거나 하지를 않고, 운송비가 후덜덜하게 붙는경우에는 오프라인이 더 싸다.또한, 한국처럼 여러가지 '사은품'을 끼어 주는 경우가 잘 없다. 한국은 핸드폰 구매하면 보통은 케이스, 액정보호필름, 때때로 블루투스 헤드셋 등등 여러가지 끼워주고, 카메라 구매하면 클리닝..
한국의 LTE폰이 해외에서도 사용이 될까? 에 대해서 아래 글에서 살펴본 바 있는데,http://huriman.tistory.com/60아직도 LTE는 시작 단계이고 네트웍이 깔린 곳도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LTE가 안되는 곳에서는 3G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3G의 경우, 크게 보면 미국식의 CDMA2000 방식과 유럽식의 WCDMA 방식이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 LGU+가 CDMA2000 방식을, SK와 KT는 WCDMA를 사용한다. CDMA2000은 우리나라와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사용하는 반면, WCDMA는 거의 대부분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다. 요즘은 기술의 발달로 칩 하나에 여러가지 통신 방식과 여러 주파수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서, 요즘 LGU+로 출시되는 폰들은 CDMA2000과 더..
호주 시민권자이거나, 영주권을 받고서 2년 이상을 호주에서 산 경우, 일정한 소득이 없는 사람에게는 정부에서 지원을 해준다. 한국에 있는 기초생활보장제? 같은거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금액도 훨씬 크고 보장해주는 범위도 훨씬 광범위해서, 복지는 더 잘돼있다고 볼 수 있다.이러한 정부 보조금은 센터링크라는 기관을 통해 지급되며, 일반적으로 해당될만한 보조금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1. Austudy : http://www.humanservices.gov.au/customer/services/centrelink/austudy25세 이상이고 Full-time으로 지정된 코스에서 공부하는 경우 지급되는 보조금. 학사까지는 거의 다 해당되는 것 같고, 석사 코스웍 과정은 일부 과정이 해당되는데 2014..
호주에서는 미국이나 한국과는 약간 다른 학위들이 존재한다. Bachelor: 한국의 일반적인 학사학위로 보면 되는데, 학과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3년만에 Bachelor를 획득할 수 있다. Bachelor(Honours): 3년간의 학사 과정 동안 성적이 출중할 경우, 본인의 희망에 따라 Honours 코스를 들을 수 있는데, 보통 1년동안 Master 수업을 들으면서 Research를 병행해서 논문을 써 낸다. 이때의 쓴 논문의 질과 수업 성적에 따라서 마스터를 건너띄고 바로 Ph.D로 진학이 가능하다. Master by Coursework: 한글로 풀이하자면 수업석사. 과정마다 다르지만 1~2년의 기간동안 수업을 들어서 석사 학위를 받는 것이다. Coursework이라고 연구를 전혀 안하는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