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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sie Life
한국에서 해외로 돈을 보내는 방법에는 해외 ATM기기에서 현금인출, 머니오더, 해외송금, 씨티은행 글로벌계좌이체 등등 여러가지가 있으나, 목돈을 보낼때는 거의 '해외송금'을 이용하게 된다. 여기서는 해외송금시 은행 내부에서 일어나는 절차와 그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을 지 고민해보도록 하자. 해외 송금의 전체적인 과정에는 아래와 같이 총 4가지 종류의 수수료가 붙게 된다. 1. 송금수수료돈을 보내는 은행에서 서비스에 대해 매기는 비용으로서, 한국에서는 송금액에 따라 다른 수수료를 매긴다. 인터넷 뱅킹 이용시 면제되거나 크게 감면해주는 수수료여서, 은행마다 다르지만 대략 창구에서 송금시에 1만~3만원 정도 받는데, 인터넷 뱅킹으로 하면 면제~1만원 정도를 받는다. ..
해외에서 신용카드 사용시 사용금액과 수수료는 아래와 같이 책정된다. 1.원금. USD로 결재한 경우 그 금액 그대로이지만, 그 외의 통화로 결재한 경우에는 국제카드 브랜드사에서 정한 그날의 환율이 적용되어 USD로 바뀐다. 참고로 해외에서 국제카드 브랜드사를 통하는 경우에는 '원'화로 결재하더라도 그 원화는 다시 USD로 바뀌게 되므로 환율상 손해가 있기에 그냥 현지 통화로 결재하는게 더 낫다.이후 카드사에서 고객에게 카드 대금을 청구할때 USD->원화로 계산하는 환율은, '전표 매입 시점'의 '송금보낼때 환율'이 적용된다.10월 1일에 결재를 했지만, 해당 전표가 10월 5일에 카드사로 접수 되었다면, 10월 5일의 'USD 송금보낼때 환율'이 적용되는 것. 그래서 결재했던 날은 환율이 쌌는데, 요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