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sie Life
쌍안경에 E550 디카 달고 내맘대로 찍은 달 사진.. 달이 달 모양대로 찍히는게 신기할 따름.. 첫날은 막무가내로 쌍안경 대안렌즈에 카메라 렌즈 갖다대고 찍었다가.. 둘째날은 나름(?)의 어댑터를 만들어서 찍었는데 조금은 더 잘나온 듯.. 달 분화구도 보인다.. 이런 맛으로 하늘 사진을 찍나부다..
구미에서.. 2008.11.12. Olympus DPS I 10x50 + Fujifilm E550 조합 또는 NV24HD 줌으로 찍은 사진들.. 광해가 심해서 적정 노출, 적정 조리개, 적정 감도를 찾기가 힘들다.. 게다가 E550에 쌍안경 붙였더니, 똑딱이 카메라에 미미한 수동기능 조금 들어있는거라.. 노출시간, 조리개는 설정 되지만.. MF로 포커스 맞추기가 매우 힘들고 줌을 조금만 당겨도 포커스가 잘 안맞아진다.. 쌍안경 색수차도 매우 심한것 같고.. 뭐, 그래도 처음 찍은 사진 치고는.. 만족!! 장비가 더 좋고, 환경이 더 좋다면 훨씬 좋은 사진을 기대할수도 있겠지만.. 집에 있는 쌍안경, 놀고 있는 디카로 그냥 찍은것도 나쁘지는 않네~ < 플라이아데스 + 황소자리. NV24HD ISO100 f..
http://www.kiva.org/ KIVA는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는 곳이다. 대부업체 같기도 한데, 영리를 위해 몇십 %의 폭리를 취하는 그런 사채업자는 아니고 그리 크지 않은 돈으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사람들에게, 그런 기회를 제공해 주는 곳이랄까.. 노동력이 있고, 노동을 하고싶어 하지만 일자리가 없어서 일을 못하는 사람들, 재봉 기술이 있지만 재봉틀이 없어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고 굶주리는 사람들을 위해 소액 대출로 그 사람들의 삶을 바꿔 보자는 곳이 바로 KIVA이다.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은 필요하지만, 힘이 있음에도 그것을 쓰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을 할 수 있도록 간접적인 지원이 더 좋은 방향이 아닐까? 물고기를 잡아주는것보다, 낚시법..
UNSW의 Computer Science 기준으로 학비를 계산해 보았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은데, 정말로 '학교마다, 과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학교, 원하는 과의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는게 가장 빠르고 정확하다! UNSW라고 콕 찍은건.. 검색 하다가 제일 먼저 나와서~ 그냥 하나의 example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호주 영주권자에게는 학비 지원 프로그램은 "Commonwealth support"라는 제도가 있다. 말 그대로 대학 또는 대학원의 등록금을 정부에서 일정부분 지원해 주는 제도다. 학사의 경우에는 (확실하진 않지만) 전공 상관없이 이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대신 여러명의 학생들이 신청할 경우 경쟁이 생겨서 일부는 지원 못받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