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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sie Life
비행기표사기, 여권확인, 비자받기, 짐꾸리기, 그리고 환전. 해외에 나가기 전에 반드시 해야할 일들.. 그중에 환전은 '돈'과 관련되어 있는거라 여러모로 신경이 많이 쓰인다. 환율이 얼마일때 환전을 하느냐에 따라 전체 경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 그래서 환전할때 '환율 우대'를 많이 해주는 은행을 찾기 십상이다. 그런데, 환율 우대에 너무 혹해서도 안되는 것이, 기본 환율 자체가 은행별로 천지차이기 때문에 환율을 우선 확인해야한다. 1. 환율 확인! 각 은행별로 홈페이지에 '현찰살때'의 환율과 '매매기준율'을 확인해 둔다. 물론 '현찰살때'환율이 낮을수록 더 싸게 환전이 가능하다. 매매기준율은 '환율우대'를 계산하기 위해 확인해두어야 한다. (ex. S은행 200.61, 타은행 202~204 내외..
2008년 8월산 7200.11 500GB 하드디스크가 맛이 갔다. 어느날 문득 부팅이 되지않아서 컴퓨터를 열고 이것저것 빼보다보니 하드디스크가 문제였다. 구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충격이나 정전기 같은게 튈일도 전혀 없었는데, 그냥 컴퓨터를 껐다가, 다음날 켰더니 부팅이 안되는거다!! AS를 받아야하나 싶어 인터넷을 뒤적거리다보니 '데스게이트' '시게이트 벽돌' '7200.11의 저주' 뭐 이런얘기들이 보였다. 한참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올해 1월에 시게이트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펌웨어 문제로 인해 일부 7200.11 제품에서 하드디스크 인식이 갑자기 안되는, 나 같은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파코즈나 다나와 같은데에서도 한참 말들이 많았던, 그야말로 나름 '대'사건이었던 것 같다...
파리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녀봤는데, 역시 Nicolas가 저렴한 것 같다. 백화점에 있는 와인코너도 괜찮긴 한데, 종류도 그렇게 (생각보다는..)많지 않고, 조금 비싼것들부터 있다.. 마들렌 포숑의 지하에도 와인이 있는데.. 백화점보다 더 비싼것들만 모여있다.. 그에비해 니콜라는 가격대도 다양하고, 와인 종류도 매우 많고, 지하 창고에 가면 진귀한(?) 와인들도 진열되어 있으니 맘에 드는걸 고르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와인은 TAX Refund를 받지 않더라도, 파리 시내에서 사는게 샤를드골 공항 면세점에서 사는것보다 저렴하다. 물론 175유로 초과로 사서 TAX Refund를 받는다면 훨씬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공항 면세점은.. 내가 갔을땐 페레가모 지갑을 30% 할인하는 행사가 있어서.. 그게 시..
파리 오페라 극장 (가르니에..)에서 공연 관람시, 미리 예매를 하면 제일 좋겠지만 파리에서 살지 않는 이상 예매 하기란 매우 힘들다. 그래서인지, 극장에서도 "Last minute"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즉 예매로 팔리지 않은 표들과, 일부 안좋은(...) 자리의 표를 공연 시작 직전에 판매하는 것! 나도 이 표를 생각하고 공연 시작 1시간전에 오페라 갸르니에로 갔더니, 이미 줄이 길~게 서 있다. 여기서 주의점. Last minute 표를 사려는 줄은 총 3개. 하나는 Pass (오페라극장에서 파는 패스인데 일반 여행자들은 살 일이 없다) 소유자, 하나는 Young & Old people,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반인 줄이다. 표 판매 방식은, PASS소유자나 Y&O는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팔기때메..
50년 공공임대! 현재는 별로 건설되고 있지 않지만, 청약저축만 가입되어 있고 무주택자이면 다른 조건 필요 없이 입주 가능한 아파트이다. 장점은 임대사업자가 주공이다보니 주변 아파트 임대가격보다 저렴하다는 것! 위치도 꽤 좋다. 단점은 분양전환되지 않으므로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하고 아무래도 임대아파트 & 주공이다보니 크게 간지나지 않는다는거. 하지만 요즘처럼 불경기에 부동산 침체에 역전세난일때는 임대인이 공사인 주공아파트가 젤 안전빵인듯! 각설하고, 올해 1월에 예비입주자에 신청해서 12월에 드디어 계약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 살고있는 원룸 전세를 빼야 주공에 입주할 수 있다는 것! (주공은 입주할 때 주민등록 이전을 해야하는데 전세금을 받지않고 주민등록 이전을 해버리면 현재 원룸 전세..
미에로화이바 100ml당 2.5g (말토덱스트린 4.05% - 식이섬유 58.5%), 나트륨은 25mg (100ml당) (큰 사이즈는 위에꺼 2배) 엠투 1회분량(1캔)당 5g, 나트륨은 45mg 해우소 1회분량(1포)당 3g, 나트륨은 10mg 식이섬유 함량은 다 비슷비슷 한듯.. 어떤게 더 몸에 좋을까?가 문제지..
동쪽에서 서서히 떠오르던.. 오리온자리 소삼태성을 잘보면 가운데 별 주위에 희뿌연게 보이는데.. 이게 아령성운인가? 여튼 성운이 그나마 허~옇게 잡혔다.. 다른 별들이 약간 부옇게 나온건 올림푸스 쌍안경의 색수차 때문.. ㅠㅠ 2008년 11월 12일 구미에서
삼성 NV24HD의 큰 장점중의 하나는 바로 광각 지원! 줌이 확대해서 찍는 기능이라면.. 광각은 축소(?)해서 찍는다고나 할까.. 일반 35mm보다 더 넓은 사진을 담아낸다.. 마치 볼록 거울에 비친것처럼... 11월 10일. 처음으로 시도한 밤하늘 사진. 옥상에서 아파트와, 별 하나를 찍었다. 북서쪽에 떠있던 별인데.. 뭔 별이었더라.. 기억이 가물가물..
쌍안경에 E550 디카 달고 내맘대로 찍은 달 사진.. 달이 달 모양대로 찍히는게 신기할 따름.. 첫날은 막무가내로 쌍안경 대안렌즈에 카메라 렌즈 갖다대고 찍었다가.. 둘째날은 나름(?)의 어댑터를 만들어서 찍었는데 조금은 더 잘나온 듯.. 달 분화구도 보인다.. 이런 맛으로 하늘 사진을 찍나부다..
구미에서.. 2008.11.12. Olympus DPS I 10x50 + Fujifilm E550 조합 또는 NV24HD 줌으로 찍은 사진들.. 광해가 심해서 적정 노출, 적정 조리개, 적정 감도를 찾기가 힘들다.. 게다가 E550에 쌍안경 붙였더니, 똑딱이 카메라에 미미한 수동기능 조금 들어있는거라.. 노출시간, 조리개는 설정 되지만.. MF로 포커스 맞추기가 매우 힘들고 줌을 조금만 당겨도 포커스가 잘 안맞아진다.. 쌍안경 색수차도 매우 심한것 같고.. 뭐, 그래도 처음 찍은 사진 치고는.. 만족!! 장비가 더 좋고, 환경이 더 좋다면 훨씬 좋은 사진을 기대할수도 있겠지만.. 집에 있는 쌍안경, 놀고 있는 디카로 그냥 찍은것도 나쁘지는 않네~ < 플라이아데스 + 황소자리. NV24HD ISO100 f..
http://www.kiva.org/ KIVA는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는 곳이다. 대부업체 같기도 한데, 영리를 위해 몇십 %의 폭리를 취하는 그런 사채업자는 아니고 그리 크지 않은 돈으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사람들에게, 그런 기회를 제공해 주는 곳이랄까.. 노동력이 있고, 노동을 하고싶어 하지만 일자리가 없어서 일을 못하는 사람들, 재봉 기술이 있지만 재봉틀이 없어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고 굶주리는 사람들을 위해 소액 대출로 그 사람들의 삶을 바꿔 보자는 곳이 바로 KIVA이다.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은 필요하지만, 힘이 있음에도 그것을 쓰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을 할 수 있도록 간접적인 지원이 더 좋은 방향이 아닐까? 물고기를 잡아주는것보다, 낚시법..
UNSW의 Computer Science 기준으로 학비를 계산해 보았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은데, 정말로 '학교마다, 과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학교, 원하는 과의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는게 가장 빠르고 정확하다! UNSW라고 콕 찍은건.. 검색 하다가 제일 먼저 나와서~ 그냥 하나의 example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호주 영주권자에게는 학비 지원 프로그램은 "Commonwealth support"라는 제도가 있다. 말 그대로 대학 또는 대학원의 등록금을 정부에서 일정부분 지원해 주는 제도다. 학사의 경우에는 (확실하진 않지만) 전공 상관없이 이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대신 여러명의 학생들이 신청할 경우 경쟁이 생겨서 일부는 지원 못받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다. ..
우리나라에서 주로 이민을 생각하는 나라는 크게 3군데. 미국, 캐나다, 호주.. 그 중에 가장 쉽게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나라가 호주인 것 같다. 미국은 별로 꿀릴게 없어서 이민 안받아도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듯. 이민자 수를 쿼터제로 해서 1년에 몇명 까지만 영주권을 준다고 한다. 그래서 영주권 받는게 제일 힘들고, 오래걸린다. 자력으로 받으려면 몇년 이상 거주해야하고 일도 해야하고 등등등.. 가장 빨리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미국인과 결혼하는 것? 캐나다는 점수제라서 일정 점수 이상이 되면 이민을 신청할 수 있다. 미국보다는 훨씬 쉬운 편이다. 다만 이 점수에서 중요하게 차지하는 것이 캐나다 내의 취업 여부이다. 물론 가족이나 배우자나 이런 사람들이 캐나다에 있으면 굳이 취업 점수까지는 필요 없을지도..
1. 시스템 구성 -그래픽카드 : ATI Radeon HD3200 (780G 메인보드 내장형) -모니터1 : LCDMON 20" Wide (1680x1050). DVI로 연결 -모니터2 : 삼성 40" LCD TV (1360x768). D-SUB로 연결 2. 문제의 발단 우선, TV와 모니터가 따로따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듀얼 모니터 설정을 "확장"으로 해놓으면 나도 모르게 창 하나가 다른 모니터로 가버릴때가 있다. 그러면서 창이 사라져서.. 어디로 갔는지 찾을때가 있으므로 듀얼 모니터 설정은 "복제"모드로 해놓는다. 그런데, 두 모니터의 해상도 차이가 바로 문제이다. 1680x1050으로 해두면 TV에서 화면을 못뿌려주거나(현재상태..신호를 못찾는다 ㅠㅠ) 뿌려주더라도 해상도 차이로 화면이 확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