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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sie Life
해외여행 좀 해봤다 싶으면 항공사 멤버십이나 호텔 멤버십은 왠만하면 가입하게 된다. 항공사 멤버십의 경우 마일리지를 꾸준히 적립해서 무료 마일리지 항공권을 받을 수 있고, 호텔도 마찬가지로 포인트 적립을 비롯한 여러가지 혜택을 제공해 준다. 물론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멤버십을 가입하는 가장 큰 목적중에 하나겠지만, 포인트 외에도 '충성 고객'을 붙잡기 위해 각 업체에서 제공해주는 '티어 혜택'도 알고보면 매우 쏠쏠하다. '티어' 혜택이란, 가령 아시아나클럽으로 1년에 4만마일 이상을 모으면 '골드'멤버가 되어 비지니스 라운지를 비지니스 항공권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거나, 탑승 우선 혜택을 제공해주는 등등을 말한다. 호텔 멤버십에도 마찬가지로 티어별 혜택이 제공되는데, 어느 티어 이상에 무료 조식 제공이라..
해외 여행이 보편화된 요즘, 휴가로든 출장으로든 1년에 한두번 비행기 타는 일은 예사가 되어버렸다. 사정이 넉넉해서 매번 비지니스클래스를 탑승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2배이상 비싼 항공권 가격때문에 비지니스보단 이코노미 클래스를 주로 탈 수 밖에 없다.상식적으로 알고 있듯이, 각 항공사들은 비행편 및 노선별로 각기 다른 비행기 모델을 투입해서 항공편을 운항한다. 당연히 승객이 많은 인기 구간에는 큰 비행기를 투입해서 한번에 많은 인원을 수송하고, 승객이 별로 없고 거리가 짧으면 작은 비행기를 운항하여 비용을 줄이게 된다.그렇다면 똑같은 비행기 기종일 경우 좌석 배치나 좌석수가 동일할까? 자동차의 경우에는, 가령 A회사의 B모델이라면 구매자가 누구이든 상관없이 동일한 사양..
호주는 섬처럼 외따로 떨어져있는 대륙이다보니 일단 호주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어딜 가도 꽤 멀다. 멜번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해외"인 뉴질랜드가 3시간이 넘는 거리이고 (뉴질랜드는 별로 외국같지도 않다), 아시아쪽으로는 제일 가까운 발리까지도 6시간이 걸린다. 거리가 멀다보니 비행기값도 꽤 나가는데, 그나마 저렴한 티켓은 저가항공사를 통해 구할 수 있다.1. 젯스타호주 국적기인 콴타스에서 소유하고 있는 저가항공 브랜드로서 호주 전역에 걸쳐 아주 다양한 노선이 있다. 콴타스 비행기표를 사는 경우에도, 때에 따라서는 젯스타로 연결해주기도 할 정도로 운항도시 및 편수가 다양하다. 국제선도 다양하게 있으며, 호주 뿐만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등의 아시아 지역에도 젯스타 허브공항들이 있기에 호주-싱가포르-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