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sie Life
선거인 등록 (인터넷, 1분 내외) -> 투표 (대사관/영사관 방문)얼마전 바뀐 선거법 덕분에 이제 해외에서도 총선 및 대선 등의 투표가 가능해졌다. 유학생, 주재원, 장기 출장 처럼 해외에 임시로 체류중인 한국인들과, 또는 해외 영주권자와 같이 아예 해외로 이주한 한국민들 모두 대한민국 국적이라면 해외 투표가 가능하다. 2015년부터는 투표 참여가 더 편해져서, 선거인 등록은 아주 간단하게 인터넷으로 가능하고, 나중에 투표할 때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하루 방문해서 투표하면 된다. 2017년 5월 9일 치러지는 19대 대선의 경우, 3월 30일까지 인터넷으로 선거인 등록을 해야하고, 이후 4.25 ~ 4.30 사이에 신청한 대사관/영사관에서 투표하면 된다. 한국 주민등록이 살아있는 "국외부재자"는 이전 선..
호주는 섬처럼 외따로 떨어져있는 대륙이다보니 일단 호주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어딜 가도 꽤 멀다. 멜번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해외"인 뉴질랜드가 3시간이 넘는 거리이고 (뉴질랜드는 별로 외국같지도 않다), 아시아쪽으로는 제일 가까운 발리까지도 6시간이 걸린다. 거리가 멀다보니 비행기값도 꽤 나가는데, 그나마 저렴한 티켓은 저가항공사를 통해 구할 수 있다.1. 젯스타호주 국적기인 콴타스에서 소유하고 있는 저가항공 브랜드로서 호주 전역에 걸쳐 아주 다양한 노선이 있다. 콴타스 비행기표를 사는 경우에도, 때에 따라서는 젯스타로 연결해주기도 할 정도로 운항도시 및 편수가 다양하다. 국제선도 다양하게 있으며, 호주 뿐만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등의 아시아 지역에도 젯스타 허브공항들이 있기에 호주-싱가포르-태국 ..
2016년 8월부터 텔스트라 Freedom Plus 요금제 신규가입이 중단되어 아래 내용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http://huriman.tistory.com/88 [2016년 9월 8일 내용 추가함]2016년 8월부터 텔스트라에서 Freedom Plus 요금제를 폐지하고 그 대신 Prepaid-Plus 라는 요금제를 신설했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대부분 동알하지만 Freedom Plus에서 제공되던 '리차지 크레딧'을 더이상 제공하지 않습니다. 즉 $30을 충전하면 보너스데이터, 국내통화 크레딧, 국제통화 크레딧 등등은 여전히 듬뿍 주지만, "현금과 비슷하게 사용 가능한" 리차지 크레딧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아래에서 설명한 프리덤 플러스 요금제로 '리차지 크레딧..
호주로 짧게 여행하는 경우, 한국 통신사의 로밍을 쓰면 한국 번호로 전화도 받을 수 있고 편리하긴 하지만, 로밍 요금이 어마무시하게 나온다. 그렇게 비싼 로밍 요금은 싫고, 호주 내에서 인터넷이나 전화는 쓰고 싶은 경우 호주 현지 통신사의 심카드를 개통하여 스마트폰에 끼우면 호주 현지의 전화 및 데이터를 쓸 수 있다.호주에는 한국과 비슷하게 3개의 큰 통신사가 있으며, 그 중 텔스트라가 가장 크고 커버리지도 가장 넓다. 시골로 여행가는 경우 텔스트라만 터지고 다른 두 통신사는 안터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시골을 포함한 호주 구석구석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텔스트라 심카드를 구입하길 추천한다. 그외 메이저 회사로 옵터스와 보다폰이 있고, 세 메이저 통신사의 망을 빌려서 서비스하는 MVNO (우리나라에서는 알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