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sie Life
보행자가 도로를 건널때엔 횡단보도를 이용한다. 도로위에 하얀색 줄무늬로 표시된 횡단보도는, 찻길 위에서 유일하게 차가 아닌 사람이 건너도 되는 영역을 표시해 둔 것이다. 한국에서는 보행자가 횡단보도가 아닌 곳으로 찻길을 건너면 '무단횡단'이라고 하고, 불법이며, 경찰한테 걸리면 범칙금을 내게되고, 혹시라도 사고가 발생하면 무단횡단을 한 보행자에게 과실을 따지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호주에서도 물론 횡단보도가 있고, 보행자들은 횡단보도를 이용해 찻길을 건넌다. 하지만 횡단보도로 건너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불법은 아니다. 횡단보도가 아닌 곳으로 길을 건너는 무단횡단인데도, 불법적인 무단횡단이 아닐수도 있는 것이다.호주는 각 주별로 도로교통 법규가 다르기때문에 모든 주에서 동일한 법을 가지고 있는지는 확인..
멜번 하면 떠오르는 여행지가 어디가 있을까.가장 유명한 여행장소는, 뭐니뭐니해도 그레이트 오션 로드. 억겁의 시간동안 층층이 쌓인 퇴적암이 파도를 만나 깎이고 깎여서 엄청난 절벽과 섬들을 만들어 낸 곳.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제일의 여행지이다.그 다음으로 유명한 것이 필립 아일랜드의 펭귄 퍼레이드일 것 같다. 해질무렵 해변가에서 야생의 펭귄들이 삼삼오오 집으로 돌아오는 것을 볼 수 있는 곳. 남극이나 가야 볼 수 있을줄 알았던 펭귄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으니 신기하고, 귀엽고, 그래서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모으는 곳.퍼핑빌리그레이트오션로드나 필립아일랜드가 호주의 위대한 자연을 볼 수 있는 장소라면, 퍼핑빌리는 호주의 원시림과 호수에 더해서 백년 가까이의 역사를 지닌 호주의 유산을 직접 체험해 볼..
시작하기 전에.. 이 내용은 sammobile.com에 올라온 펌웨어 파일들과 xda-developers의 포럼 글들을 참고하여 S7을 기준으로 습득한 정보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므로 모델에 따라서, 혹은 펌웨어 버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백프로 믿지는 말고 참고용으로만 읽어보자.1. CSC란 무엇인가?CSC는 Consumer Software Customisation의 약자로서 삼성 자체적으로 각 국가별, 통신사별로 부여한 코드이다. 완벽하게 동일한 휴대폰 하드웨어에 동일 버전의 소프트웨어라고 하더라도 CSC에 따라서 기본으로 깔리는 앱이나 네트워크 세팅등이 달라진다. 삼성에서 각 국가별, 통신사별로 별도의 세팅을 쉽게 해주기 위해 사용하는 방식이며, 소프트웨어 전체를 국가별/통신사별로 따로따로 ..
호주 멜버른의 유명한 여행 명소로는 시티, 그레이트 오션로드, 퍼핑빌리, 필립아일랜드 정도가 있다. 이 중 필립 아일랜드는 펭귄을 보기 위해 많이들 찾는 곳이다. 해질 무렵, 낮동안 사냥 나갔던 펭귄들이 줄지어 집으로 돌아오는 펭귄 퍼레이드를 볼 수 있는데, 멜번의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데이투어로 주로 다녀올 수 있다.다양한 여행사에서 필립 아일랜드 데이투어를 진행하고 있고, 한국인이 가이드해주는 투어도 있으므로, 여행사 투어에 대한 정보들은 해당 여행사에서 찾아 보시기를 바란다. 여기서는 멜번에서 좀 더 가까운 곳에서 펭귄을 볼 수 있는 방법과 조금 특이한 방법으로 필립 아일랜드를 즐기는 방법을 알아보자.St Kilda Beach (St Kilda Pier)에서 펭귄 보기사실 멜번 시내에서 필립 아일랜드..